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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청 벚꽃축제' 관람객 10여만 명이 넘을 것으로 전망


  • 김성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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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4-12 13:59:16

    [경기=베타뉴스]김성옥 기자=경기도는 13일부터 15일까지 축제기간 동안 도청을 방문하는 관람객이 10여만 명이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어 도는 경기도청사 내 주차장을 비롯해 14~15일에는 청사 및 도청진입도로(병무청사거리~청사우회도로~도청오거리, 고등동오거리, 병무청사거리, 수원도서관 앞 삼거리) 양방향의 차량진입을 통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로 32회를 맞은 경기도청 벚꽃축제는 인근 팔달산, 수원화성을 화려하게 수놓은 200여 그루의 벚꽃으로 유명한 도심 속 벚꽃 명소로 해마다 20만명 이상이 다녀가는 유명 축제이며 아름다운 벚꽃풍경을 밤에도 감상할 수 있게 조명도 화려하게 운영되며, 다양한 주제의 포토존을 운영해 사진 찍는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사내 푸드트럭 존에서는 40여대의 푸드트럭이 배치돼 불초밥, 스테이크, 떡볶이 등 40여종의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도청 운동장에는 도정체험 및 특산품 판매 등 70개의 부스가 운영되며,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기구와 조랑말 체험, VR/AR체험, 화재 및 지진체험 등 재미있는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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