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위(Wii)로 즐기는 블록 게임이 나왔다. EA와 스티븐스필버그가 함께 만든 이 게임은 어린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부수고 무너뜨리는 게임이지만 폭력성이 없어 아이들에게 권해도 아무 문제가 없다. 오히려 아이들의 두뇌 발달에 도움을 줄 게임이다.

 

게임 방법은 던지거나 잡거나 쏴서 터트리거나 한다. 쌓여 있는 블록들의 어느 부위에 어떤 각도로 던지느냐에 따라 무너지는 모양이 다르기 때문에 잘 생각해서 던져야한다. 잡고 흔들 때에도 힘 조절을 잘 해야한다. 레이저 총을 쏠 때에는 물론 조준을 잘 해야한다.

 

잘 조준해 던져 많은 블록들이 무너져 내릴 때 쾌감이 느껴진다. 일상생활에서 받았던 스트레스를 풀기에 좋은 게임이다. 던질 때 몸의 근육도 풀려 운동도 되니 일석이조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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