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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4, 첫 확장팩 증오의 그릇 10월 8일 정식 출시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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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6-10 08:39:07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디아블로4'의 첫 확장팩 '증오의 그릇'을 10월 8일 정식 출시한다.

    '증오의 그릇'에서는 신규 직업 '혼령사'를 비롯해 신규 지역 '나한투', 용병 및 펫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된다.

    밀림의 최상위 포식자 중 하나인 '혼령사'는 '디아블로' 시리즈에 처음으로 등장하는 직업으로, 나한투 밀림 가장 깊은 곳에서만 각성시킬 수 있는 신비로운 시너지를 다룬다. '혼령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시간 7월 19일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필드의 골드 및 재료를 획득하는 '펫'과 함께 성장하고 고유한 능력으로 전투를 돕는 '용병'도 만나볼 수 있으며, 신규 PvE 게임 종반 협동 활동도 추가된다.

    '증오의 그릇' 출시에 맞춰 게임 전체에 다양한 업데이트를 도입하여 출시 이후부터 있었던 신규 스킬과 추가 정복자 보드 및 전설 문양, 던전 유형, 추가 활동과 속삭임의 나무 보상 등 핵심 시스템을 개선하고 재작업될 예정이다.

    배틀넷, PS스토어, Xbox 게임 스토어, 스팀을 통해 '증오의 그릇' 예약 구매도 진행 중이며, 얼티밋 에디션을 예약 구매하면 눈표범 애완동물 알코어, 호랑이 애완동물 나탈랴, 개 애완동물 흐라틀리와 더불어 나한투 전쟁표범 탈것 묶음 상품, 신앙의 날개 꾸미기 아이템, 3,000 백금화, 직업별 방어구 세트 등을 즉시 획득할 수 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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