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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 24일 견본주택 오픈


  • 서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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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5-23 08:59:50

    ▲두산위브더제니스센트럴시티 투시도. 사진=두산건설

    두산건설은 오는 24일, 대구광역시 북구 학정동 일원에 조성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의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4개동, 전용면적 84~191㎡ 총 1,098세대 규모의 중대형평면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곳은 대구 지하철 3호선 학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를로 꼽힌다. 또한 입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되며 특히 2년 전 비슷한 입지에서 분양에 나섰던 인근 단지의 분양가와 비슷한 가격으로 공급에 나선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는 대구 지하철 3호선 학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학정역에서 수성구 범물동까지 한 번에 누릴 수 있으며 환승역인 청라언덕역과 명덕역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안심~서변~읍내~달서를 잇는 4차순환도로 완전 개통으로 동구 혁신도시 20분, 달서구 성서공단 15분을 포함 대구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또 칠곡중앙대로, 읍내IC 등 시내외로 더 빠르고 편리한 도로망을 누릴 수 있으며 인근 칠곡IC, 동명동호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및 중앙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아울러 단지 인근 1,300여 병상을 갖춘 칠곡 경북대학교병원과 홈플러스,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강북경찰서, 강북소방서 등 칠곡3지구의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옆에는 자전거도로, 산책로, 운동시설 등이 정비된 팔거천 수변공원이 위치해 있다. 또 단지 북측에는 2,600여평 규모의 어린이 공원과 남측에는 소공원도 2개소가 계획 중이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는 전 세대 전용면적 84~191㎡ 중대형 평면으로 공급에 나선다. 4베이 맞통풍구조(일부 제외), 팬트리 등 혁신설계를 적용했으며 남향 위주 단지설계로 채광을 고려했다. 또한 단지 외관에는 철재 난간 대신 유리난간을 적용해 막힘없는 조망도 선사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191㎡ 펜트하우스도 구성한다.

    이곳은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북카페, 독서실, 어린이집, 경로당과 티하우스는 물론 온탕, 냉탕 시설을 갖춘 사우나 시설이 조성된다.

    최근 발표된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4월 기준)에 따르면 대구는 단위면적(㎡)당 평균 분양가격이 전년 동월 대비 409만5,000원(79.09%)가 상승한 927만3,000원으로 나타나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분양가 상승 기조 속,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의 전용면적 84㎡는 최소 5억3,000만원 대부터 공급될 예정이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북구 태전동에 마련돼 있다.


    베타뉴스 서성훈 기자 (ab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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