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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해뜨미’, 전국 최초 지자체 캐릭터 버튜버 데뷔


  • 이재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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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5-20 09:42:08

    ▲ 울주군 ‘해뜨미’, 전국 최초 지자체 캐릭터 버튜버 데뷔.©(사진제공=울주군)

    3D 모델링 통해 입체적으로 캐릭터 구현, 울주군 SNS서 공개

    [울주 베타뉴스=이재승 기자] 울산시 울주군 대표 캐릭터 ‘해뜨미’가 지자체 캐릭터 중 전국 최초로 3D 버츄얼 유튜버(Virtual Youtuber, 이하 버튜버)로 데뷔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울주군은 공식 유튜브 채널 ‘울쭈TV’와 인스타그램 ‘Ulju_love’에서 버튜버로 변신한 해뜨미 캐릭터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버튜버는 카메라와 특수 장비로 사람의 행동이나 표정을 대신 표현하는 캐릭터를 활용해 방송을 진행하는 인터넷 방송인을 뜻한다. 그동안 울주군은 대표 캐릭터인 해뜨미 IP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 인형, 굿즈, 뮤직비디오 제작 등 다양한 시도를 해왔고, 전국 최초로 지자체 캐릭터를 3D 버튜버로 제작하게 됐다.

    버튜버 해뜨미는 태양의 나이를 반영해 45억살 신입 버튜버로 캐릭터를 설정했으며, 귀엽고 생동감 넘치는 모습으로 울주군의 다양한 홍보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베타뉴스 이재승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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