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4-18 09:49:00
정용덕 대표, ‘외식시장에서 청년사업가로 살아남기’ 재학생 특강도
[부산·경남 베타뉴스=박현 기자]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Bakery&Beverage전공이 지난 16일 해운대캠퍼스 D동 대회의실에서 조미식품 제조전문기업 ㈜세명에프엔에프(대표 정용덕)와 협약을 체결했다.
세명에프엔에프는 1700여종에 달하는 소스, 드레싱, 복합조미식품 등 식품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 15개국에 수출하고, 국내 2만5000여곳에 납품하고 있다.
이 협약은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학생 현장실습 및 실무역량 강화, 교원산업체 연구 지원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영산대 호텔관광대학 이준혁 학장, 세명에프엔에프 정용덕 대표, Bakery&Beverage전공 한이섭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준혁 학장은 “이번 산합협정을 바탕으로 우리 대학과 기업이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용덕 대표가 ‘외식시장에서 청년사업가로 살아남기’를 주제로 재학생 특강을 진행했다. 정 대표는 “젊음은, (마냥 기댈 수 있는) 무기가 될 수는 없다”며 “창업자로서 현실을 파악하고 어려운 순간마다 극복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베타뉴스 박현 기자 (ph9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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