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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 광주 북구·광산구 및 충북 청주·보은 지역 운영


  • 권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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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3-18 14:54:48

    ©연합뉴스

    [베타뉴스=권이민수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3년 4월 말부터 국토교통부와 함께 운영해 온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를 오는 3월 18일(월)부터 광주 북구·광산구 및 충북 청주·보은 지역을 대상으로 2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의 일환으로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피해가 집중된 인천 미추홀에서 시작하여 전국*으로 지역을 확대하여 운영해왔다.

    3월 18일(월)부터는 지자체 수요 및 피해신청 접수현황 등을 종합 고려해 광주 북구·광산구 및 충북 청주·보은에서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운영한다.

    피해 임차인들을 위해 법률 및 심리, 금융·주거 지원 상담 서비스를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제공하며,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분들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전예약(유선*)을 통한 자택 방문서비스도 제공한다.


    베타뉴스 권이민수 기자 (minsoo@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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