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순위는 모바일 게임 구글 플레이 기준 순위를 통해 1주간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주목을 받았는지 살펴보는 코너다.

2024년 2월 5째주(2024년 2월 26일 ~ 2024년 3월 3일)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선택과 주목할 만한 신작 혹은 업데이트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자.

레드랩게임즈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진행하는 '롬'(ROM: Remember Of Majesty)이 2월 27일 정식 출시되어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3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롬' 글로벌 정식 서비스는 한국, 대만, 일본 등 10개 지역에서 동시에 출시됐으며,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을 지원한다.

'롬'은 자유도 높은 경제 시스템과 PK 시스템 등을 구현했으며, 실시간 번역 지원 채팅 시스템을 지원하고 영지전, 공성전 기반의 대규모 전장을 순차적으로 공개하여 지역간 경계 없는 글로벌 통합 전장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복잡한 구조의 스텝 업, 시즌패스 상품을 판매하지 않으며, 핵심 소환 상품인 가디언을 게임 재화로 소환하는 등 단순한 BM 정책을 지향하고 있는 것도 '롬'의 특징 중 하나다.

컴투스홀딩스의 '소울 스트라이크'가 '제노니아'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며 구글플레이 인기 순위 3위를 차지했다.

컬래버레이션 스테이지 '마계'를 오픈했다. '마계'는 제노니아 시리즈 스토리를 기반으로 진행되는 스테이지로 리그릿을 비롯한 제노니아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스테이지는 보통부터 어려움까지 총 500단계로 구성되며, 입장에는 '마계 열쇠'가 사용되고, 하루 총 30분 즐길 수 있다.

신규 동료 '리그릿'도 등장하며, 제노니아 스토리에 중심이 되는 '성루석'이 방어 관련 능력치를 높여주는 신규 유물한다. 또한 주요 등장 인물인 카엘, 셀린느, 비슈, 에크네 등이 컬래버레이션 영혼 장비로 등장한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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