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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온라인 순위] 로스트아크, 5주년 축제와 함께 상승세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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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11-07 14:49:11

    주간 온라인 순위는 게토에서 제공하는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 순위를 통해 1주간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주목을 받았는지 살펴보는 코너다.

    2023년 11월 1째주(2023년 10월 30일 ~ 2023년 11월 5일)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선택과 주목할 만한 신작 혹은 업데이트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자.

    11월 1주 전국 PC방 총 사용시간은 약 1천 688만 시간으로 전주 대비 5.7% 증가, 전월 대비 14% 감소, 전년 대비 4.2% 증가한 수치이다. PC방 주간 가동률은 평일 평균 13.3%, 주말 평균 20.3%로 주간 평균 15.3%를 기록했다.

    TOP 5 순위에서는 'FC 온라인'이 전주 대비 24.4% 사용시간이 증가하며 주간 PC방 점유율 10.48%를 기록했다. 'FC 온라인'은 10월 26일부터 접속 및 플레이 보상을 제공하고 있으며, 11월 16일에는 'FC PRO FESTIVAL'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발로란트'가 11.3% 전주 대비 사용시간이 증가하며 한 주를 마무리했다.

    신규 서버 에바를 오픈한 '리니지 2'가 전주 대비 18.1% 사용시간이 증가해 1계단 상승한 17위를 기록했다. 에바 서버는 기존 서버와 다른 과금 체계가 적용되었고 일부 게임 시스템 또한 달라 주목받고 있다.

    '로스트아크'가 전주 대비 26.3% 사용시간이 증가하며 1계단 상승한 6위를 기록했다. '로스트아크'는 5주년을 기념하며 11월 한 달간 매주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5주년 기념 PC방 파티 타임의 경우 2024년 1월 10일까지 10주간 진행되며 누적 접속 100시간 달성 시 특별한 굿즈까지 획득할 수 있어 당분간 PC방 사용시간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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