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배우 손병호가 영화 '화사한 그녀'에 합류한다.

다음달 11일 개봉 예정인 '화사한 그녀'는 화사한 기술이 주특기인 전문 작전꾼 지혜(엄정화 분)가 마지막 큰 판을 계획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범죄 오락 영화이다.

손병호는 최근까지 드라마에 출연하다가 영화 '화사한 그녀'에서 기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기형은 수백억 재산을 보유한 사업가로 열연한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을 통해 600억 영끌 라스트 작전을 둘러싼 꾼들과의 티키타카 케미로 극에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손병호는 드라마 킹더랜드 이후 올여름 첫 장편 작품에 연달아 이름을 올리며 '만능 엔터테이머'를 이어나갈 작정이다.

베타뉴스 김병철 기자 (byungchul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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