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12-30 14:46:01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양재1동 치매안심마을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환자의 안전과 인지기능을 고려한 디자인이 적용된 1:1 맞춤형 일상생활 물품을 지원한다.
지원사업 물품은 총 3가지로 기립보조 손잡이, 매트형 배회감지기, 야광 변기커버다.
이번 1:1 맞춤형 일상생활 지원사업은 양재1동 거주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모집하여 물품별 각 30명씩 선정한다.
서초구는 지난 15일 보건, 의료, 복지 분야 전문가로 이뤄진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지원 적합여부를 면밀히 검토 후 지원 후보자를 선정했다. 향후 최종 선정 대상자와 방문일정을 논의하여 서초구치매안심센터에서 직접 배송에서 설치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차광명 (kmcha@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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