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권이민수 기자] 한진이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한진은 급변하는 물류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2025년까지 매출 4조 5,000억원, 영업이익 2,500억을 달성하며 아시아 대표 글로벌 물류 기업(Asia Top-Tier Smart Logistics Solution Company) 도약을 위해 '비전2025'을 선포한 바 있다.

이번 승진 임원인사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리더십ㆍ전문성을 겸비한 인재 중 중용됐다.

이번 승진 임원인사 규모는 전무 2명 상무 2명이다. 승진 임원인사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전무 : 박기홍 전무, 김현우 전무
▲ 상무 : 강영철 상무, 윤여노 상무

한진 측은 "지난 77년간 대한민국 물류산업을 이끌어온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서 도전과 혁신의 DNA를 바탕으로 위기 속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왔다"며 "앞으로도 고객,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물류업계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권이민수 기자 (minsoo@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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