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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디지털 SOHO영업부 기업대출 신규 2만건 돌파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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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11-16 23:28:40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디지털 SOHO영업부를 통해 비대면 SOHO 기업대출 신규가 2만건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작년 2월 개점한 디지털 SOHO영업부는 서울, 경기, 인천지역 개인사업자 고객 중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서대출 및 신한은행의 비대면 SOHO대출(쏠편한 사업자 대출, 신한 퀵정산 대출, 땡겨요 사업자 대출)을 보유한 비대면 채널 선호 고객을 대상으로 데이터에 기반한 차별화된 고객 관리 및 전담 직원에 의한 맞춤형 금융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개인사업자 고객이 은행 또는 보증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뱅킹, 스마트폰을 통해 신청부터 실행까지 가능한 비대면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특히, 디지털 SOHO영업부는 11월 15일 기준 은행 전체 비대면 보증서 신규 대출 중 약 74% 이상을 처리해 기존 오프라인 영업점의 업무량을 크게 경감시켰고 디지털 SOHO영업부 전담 고객을 기존 수도권 지역에서 전국으로 확대 및 비대면 채널을 통해 신규 가능한 상품 커버리지를 늘릴 계획이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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