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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을 영화관처럼¨ 홈시네마족 겨냥 뷰소닉 빔프로젝터 ‘X2000-4K’ 출격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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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10-06 06:30:56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취미 생활을 즐기는 홈엔터테인먼트 시장이 급성장했다. 영화관 대신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가 자리를 잡았으며, 엔데믹 시대에도 OTT와 가정용 빔프로젝터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시장조사업체 PMA에 따르면 국내 가정용 프로젝터 시장은 올해 사상 최초 1000억원 규모를 넘을 전망이다.

    OTT가 확실히 자리를 잡으면서 집에서도 영화관과 같은 대형 화면으로 영상을 즐기고자 하는 이들이 증가하면서 홈시네마 프로젝터의 수요가 지속 상승하고 있다. 최근 홈시네마 프로젝터는 4K 고화질과 함께 좁은 공간에서도 100인치에 가까운 화면을 구현할 수 있는 단초점 프로젝터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수요에 따라 미국 비주얼 솔루션 기업 뷰소닉(ViewSonic)이 홈시네마족을 겨냥한 새로운 프로젝터 ‘X2000-4K’를 출시했다. 

    ▲ 뷰소닉 X2000-4K 라이트그레이©뷰소닉

    ▲ 뷰소닉 X2000-4K 블랙©뷰소닉

    뷰소닉 X2000-4K는 프리미엄 홈시네마 프로젝터로 트루 4K(3840x2160) 해상도에 HDR/HLG를 지원해 생생하고 선명한 화질을 만든다. 23cm 거리에서 100인치 화면을 만들 수 있어 좁은 장소에서도 대형 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프로젝터는 하나의 컬러로 나오지만 이번 뷰소닉 ‘X2000-4K’는 블랙과 라이트그레이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어 거실 인테리어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자체적으로 넷플릭스, 유튜브, 트위치와 같은 OTT 앱을 실행할 수 있어 와이파이만 있으면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바로 즐길 수 있다. 

    ▲ 뷰소닉 X2000-4K 콘셉트 이미지©뷰소닉

    사운드도 업그레이드됐다. 50W 하만카돈 스피커를 채택해 별도의 스피커를 추가하지 않고도 충분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DTS 및 돌비 디지털, 뷰소닉 소닉엑스퍼트 사운드 기술이 더해져 몰입감이 넘치는 서라운드 사운드 경험이 가능하다.

    뷰소닉 코리아 프로젝터 관계자는 “프리미엄 홈시네마 프로젝터의 수요에 발맞춰 새로운 뷰소닉 X2000-4K를 출시했다”며, “인테리어까지 생각한 고급스런 디자인에, 영화관이 부럽지 않은 압도적인 화질로 프리미엄 홈시네마 경험을 위한 빔프로젝터”라고 밝혔다. 

    한편 뷰소닉 X2000-4K는 뷰소닉 공식 총판 ABC코리아를 통해 출시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 선착순으로 88만원 상당의 120인치 액자스크린을 증정하며, 구매자 전원에게 안드로이드TV 호매틱스 박스큐 셋톱박스를 증정한다. 또한 포토후기를 남기면 영화관람권 2매를 증정하는 행사를 동시에 진행 중이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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