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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페이 한국 도입 초읽기?


  •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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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7-20 18:52:15

    전세계적으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있는 애플페이

    애플페이가 한국 시장에 도입된다는 주장이 제기돼 화제다.

    IT전문가 트론(@FrontTron)은 현지시간 7월 19일, 한국정부가 경제 활성화를 위한 'K-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 NFC 결제 플랫폼 강화방안을 모색중인데 이를 위해 애플페이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전했다.

    정부에서는 모바일 거래 활성화를 위해 국내의 NFC 인프라를 개선하고 MZ 세대 고객을 위한 더 나은 플랫폼을 만드는 것을 모색중인데, 트론(@FrontTron)에 의하면 정부에서 아이폰 사용자들을 적극적으로 결제에 끌어들일 수 있는 애플페이 도입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고.

    현재 한국시장은 삼성페이의 독무대다.

    아이폰의 높은 인기를 실감한 국내 카드사들은 2015년부터 애플페이를 국내에 도입하려 했지만 애플의 높은 수수료 요구로 인해 협상을 전면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원인으로는 삼성페이의 경우 NFC와 함께 MST(마그네틱 보안전송) 방식도 지원하지만 애플페이는 NFC 방식의 결재단말만 지원하는데, 국내서 NFC단말기가 보급된 곳은 1%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으로 지적된다.

    하지만 정부의 K-뉴딜 플랜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NFC 단말 설치 지원등이 늘어난다면 국내서 아이폰으로 스타벅스 커피를 결재하는 모습도 불가능해 보이지만은 않아보인다.

    최근 애플에서 애플페이 활성화를 위해 전세계에서 수수료 인하 움직임을 보여주는 것도 애플페이 국내도입에 유리하게 작용될 수 있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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