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이승희 기자] 한국선불카드는 오복수산 외식 선불카드를 출시했다.

덮밥 프랜차이즈 오복수산은 매일 새벽 수산시장에서 공수해 온 신선한 해산물로 카이센동, 우니, 생참치 등 다양한 덮밥 요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패밀리 브랜드로 고급오복수산 매장도 운영하고 있다.

오복수산, 고급오복수산 선불카드는 구입한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고객 전화번호를 등록할 경우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충전, 결제 이용내역이 실시간으로 전송된다.

또한 매장에서 선불카드의 충전, 결제, 적립 등을 처리할 수 있는 Web POS 프로그램과 주문정산 및 카드 통계 등을 파악할 수 있는 관리자 페이지도 제공된다.

한국선불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많은 외식 업종이 힘들지만 오복수산은 위기를 기회로 삼아 선불카드 서비스를 도입했다. 앞으로 매장 단골고객 확보와 브랜드 로열티를 높이는데 선불카드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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