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3-27 07:15:24
[베타뉴스=이춘희 기자]유진투자증권이 네패스에 대해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4만6000원을 제시했다.
증권사 자료에 따르면 네패스는 2019년 매출 3,516 억원 영업이익 600억원을 기록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러나 2020 년 에는 3,000 억원 라웨 1,500 억원 아크 1,000 억원 등 에 육박하는 막대한 투자부담 과 매출 정체 (3,435 억원) 영향으로 34 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고 말았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대규모 투자 부담은 2021 년에도 계속 될 예정이다"면서 "네패스 아크의 올해 투자 규모만도 600억 ~1,200억 수준에 이를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러나 PMIC FO PLP 사업 은 미래 성장을 위해 반드시 진행해야 할 포석 인 것이다"면서 "그 첫 단계로 올해 상반기 중 라웨 청안 캠퍼스에서 FO PLP 패키징이 아크에서 테스트가 시작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연구원은 "라웨와 아크의 합산 매출은 지난해 1 ,147 억원에서 올해는 2,000 억원 대 로 증가 하고 내년에는 3,3 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베타뉴스 이춘희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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