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4-19 16:40:37
최근 해외기업에서 CSV 전자담배 타입의 국내 진출이 확정되면서 덩달아 ‘하카 시그니처’가 주목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CSV(Closed System Vaporizer)’, 해외에서는 ‘Prefill Vape’라고 불리는 CSV 전자담배는 액상리필없이 액상카트리지 교체형 전자담배를 의미한다.
하카 브랜드는 2013~2014년 Micro 5pin 휴대폰 충전기 충전방식을 최초로 상용화시켜 5년 연속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국내 점유율 70% 이상을 차지하여 대부분의 전자담배 경험자에게 잘 알려진 국내 토종브랜드이다.
CSV 전자담배의 핵심인 기술력에서 ‘하카’는 수년간 쌓아온 액상형 전자담배의 기술을 ‘하카 시그니처’에 집중하였고, A/S 기간을 1년으로 책정하며 전자담배 시장에 승부수를 던진 상황이다.
하카 시그니처 팟(POD)의 종류는 담배향 2종, 민트, 망고 등 4종이며 4월 20일부터 멜론, 포도민트 등 꾸준히 신규 팟을 출시할 예정이다.
하카코리아 관계자는 "궐련형 전자담배의 3강 구도가 곧 CSV 전자담배 타입의 3강 구도로 바뀔 가능성이 높으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하카 시그니처 제품을 시작으로 점유율을 확보하여 현재 개발중인 신제품을 내년에 출시하게 되면 높은 점유율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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