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삼흠 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KBCIA) 협회장이 '2019 한국을 빛낸 경제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9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2019 한국을 빛낸 경제대상'은 평소 각 분야에서 책임을 다하고, 국가와 경제사회발전에 이바지해 타의 모범이되는 사람을 발굴하여 유능하고 존경받는 자랑스러운 인물 주인공을 시상함으로써 전 국민의 참여와 나아가 국가의 융성한 발전에 기여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한국을 빛낸 경제대상조직위원회와 한국언론연합회, 국회출입기자클럽, 선데이뉴스신문의 주최·주관으로 행사가 개최됐으며, 수상자 및 축하객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연 회장은 4차산업혁명의 핵심인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대한민국 국민이 알 수 있도록 대학원과 대학교 또는 관공서 또는 기관 등에서 강의하고 '블록체인 인사이트'이라는 도서를 출판하는 등 한국 블록체인 기술 발전에 노력을 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을 하게 됐다.

시상식에서 연삼흠 회장은 '4차산업혁명과 블록체인'이라는 특별강연을 통해 블록체인의 전반적인 이해와 암호화폐와의 차이점을 상세히 설명해 블록체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도 했다.

수상자는 정치부분에는 윤일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김수민 바른미래당 국회의원이 수상했고 혁신경영부문에 백군기 경기도 용인시장과 임병택 경기도 시흥시장, 유동균 마포구청장 등이 수상했다. 의회부문은 이호대 서울시의회 시의원, 노식래 서울시의회 시의원,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종열 고흥군의회 군의원, 이연숙 고흥군의회 군의원과 방송연예부문에 엄용수 대한코미디언협회장, 서우림 탤런트, 가수 남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베타뉴스 곽정일 기자 (devine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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