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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3색 매력 경주여행 ...동궁과월지, 양남주상절리, 경주풀빌라펜션


  • 조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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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1-15 16:15:44

    ▲경주 보문단지 SM풀빌라펜션 © SJ디자인 제공

    ▲경주 양남 주상절리 부채꽃 주상절리 모습 © SJ디자인 제공

    ▲ 야경이 아름다운 동궁과 월지 © SJ디자인 제공

     

    경주의 화려한 야경을 보고 싶다면 기품이 느껴지는 동궁과 월지를 빼놓을 수 없다. 낮도 아름답지만 진정한 매력은 어둠이 내리고 불빛이 커지면서 시작된다.

    통일신라 시대의 궁궐터인 이곳은 군신들의 연회나 회의를 하거나 귀빈을 대접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신라는 삼국을 통일한 후 문무왕 14년에 큰 연못을 파고 못 가운데에 3개의 섬과 못의 북동쪽으로 12봉우리의 산을 만들었으며, 여기에 아름다운 꽃과 나무를 심고 진귀한 새와 짐승을 길렀다.` 라고 전해진다.

    이곳의 풍경은 연못 가장자리에 골 곡을 주어 한눈에 볼 수 없다. 연못 주변에 조성된 길을 따라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산책을 즐긴다. 나무의 크기와 종류, 물의 흐름에 따라 조명의 색상도 다르다. 보는 시선에 따라 신비로운 매력에 빠져든다. 동궁과 월지의 아름다운 야경은 국내뿐 아니라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관광지로 손꼽히는 장소이기도 하다.

    경주의 새로운 관광지 `경주 양남 주상절리`는 경주시 양남면 읍천항과 하서항 사이의 해안에 형성되어 있다. 천연기념물 제536호로 해안을 따라 1.5km에 신생대 시기에 한반도 동남부 지역에서 화산활동으로 인해 생성된 다양한 주상절리다. 이곳의 주상절리는 비스듬히 기울어진 모습, 수평방향으로 누워있는 모습 외 흔히 볼 수 없는 부채꼴 모양의 부채꼴 주상절리에 관심이 집중된다.

    파도소리길을 따라 희귀한 주상절리도 감상하며, 한적한 겨울 산책을 즐기는 여행자도 많다. 특히 주상절리 전망대는 주상절리의 모습을 한눈에 내려다 볼 뿐 아니라 해안가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경북 동해안지질공원 홍보관으로 조성된 1층에는 주상절리대 형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확인할 수 있어 학습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 전망대는 애완동물, 음식물 반입이 되지 않기 때문에 관람 후 주변 카페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겨울철 여행은 알맞은 여행지 선정도 중요하지만, 안전하고 쾌적한 숙박지를 선택이 더욱 중요시되었다. 이미 다녀간 사람들의 여행후기나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정보를 수집해 예약하는 여행자들이 늘어났다. 안전이 검증된 펜션, 쾌적하고 서비스가 좋은 펜션의 장 단점을 꼼꼼히 검토한 후 진행한다. 그중 보문단지 경주펜션으로 유명한 SM풀빌라펜션은 커플 뿐 아니라 가족들의 만족도가 높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전 객실 복층풀빌라 시설로 최대 8인까지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카카오페이 결제 시스템 도입으로 간편한 결제가 가능해졌다.

     여행기사 콘텐츠 제공  SJ디자인 


    베타뉴스 조창용 (creator20@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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