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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국내 대표 마이스 관련 기관과 업무협약


  • 서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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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2-03 08:06:39

    경주시가 국내를 대표하는 마이스 기관-협회와 상호협력을 통해 국제적인 마이스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한다.

    경주시는 지난달 30일 대외협력실에서 한국전시주최자협회, 한국MICE협회, 한국PCO협회, 한국전시디자인설치협회, 한국전시서비스업협회, 한국MICE관광학회, 한국무역전시학회와 ‘경주 MICE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내용은 기관 간 상호 교류 협력, 마이스 유치 및 개최 추진, 국내외 홍보와 인적자원 교류, 마이스 교육 프로그램의 교류와 지원 등이다.

    경주시는 2015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를 개관한지 3년만에 지난해 국제회의를 개최한 전국 32개 도시 중 6위(2017 UIA 통계보고서 기준)를 차지했다. 지방은 마이스도시로 성공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예측을 깨고 차세대 마이스 산업의 중심도시로 급성장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마이스 산업은 미래 경주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성장동력 중의 하나”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마이스 기관, 협회와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국제회의도시 경주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경제와 연관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서성훈 기자 (ab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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