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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의 미래가치 품은 ‘동해 천곡 파인앤유 오션시티’ 공급


  • 구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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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0-15 08:53:37

    -한섬 감성 바닷길 조성, KTX동해역 개통 등 사업 예정
    -지역 최초 수익형 투자상품으로 공급돼 미래가치 ‘눈길’

    ▲ ‘동해 천곡 파인앤유 오션시티’ 조감도

    동해시에 대규모 개발사업이 추진되면서 수익형 투자상품이 처음으로 들어서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동해시는 강원도 내 외국인 투자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지정 후 현재 개발 중인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에 속한다. 동해 북평지구, 동해 망상지구, 강릉 옥계지구 등 동해항을 중심으로 총 3개 지구로 나뉜다.

    동해항이 위치한 북평지구는 환동해 물류·비즈니스 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해 외국인 전용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망상지구는 국제적 수준의 해양복합·관광도시로 개발하기 위해 대규모 호텔, 실버타운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동해항 확장사업도 계획돼 있다. 현재 동해항은 강원도의 풍부한 자원을 수출입하는 관문이자 러시아, 일본 등 크루즈 여행을 할 수 있는 관광항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여기에 부두 및 방파제 확충 등 3단계 확장사업이 계획되고 있어 이 일대가 더욱 영동권의 비즈니스 거점지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교통환경도 개선된다.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인가를 받아 KTX동해역이 내년이면 개통될 예정이다. 기존 원강선(원주~강릉)은 수도권과 영동권을 잇는 핵심 교통망으로 꼽히는데 동해역이 추가되면서 동해시도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향후 개통 시 서울까지 1시간대에 도달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한섬해수욕장 일대에 한섬 감성 바닷길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한섬 감성 바닷길 조성사업은 해안선을 따라 도보 관광코스를 조성하는 것으로, 기존의 해파랑길과 지형지물이 어우러진 해안데크를 설치하고 전망대, 체험존, 주차장, 편익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0년 완공되면 동해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며 해안가를 따라 산책할 수 있다. 이에 새로운 관광트렌드로 떠오른 지오투어리즘(Geo-tourism, 지형지질자원을 활용해 관광객을 유치하는 관광)의 대표 명소가 탄생할 전망이다.

    이처럼 강원도 동해시로 개발계획이 줄을 잇는 가운데 금번 공급되는 첫 수익형 투자상품인 ‘동해 천곡 파인앤유 오션시티’가 수혜단지로 꼽히고 있다.

    한섬 감성 바닷길 조성사업이 추진되는 한섬해수욕장 바로 앞에 들어서는 ‘동해 천곡 파인앤유 오션시티’는 우수한 바다조망을 자랑하는 오피스텔형 레지던스(생활숙박시설)로 공급된다.

    오피스텔형 레지던스란 오피스텔의 장점과 레지던스의 수익성이 결합된 신개념 부동산 상품이다. 레지던스처럼 장단기 임대를 통해 매달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데다 취사시설을 갖추고 있어 실거주나 세컨드하우스처럼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개별등기와 전입신고가 가능해 장기간 거주가 가능하지만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거주지, 보유주택수와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며 전매제한으로부터 비교적 자유롭다.

    ‘동해 천곡 파인앤유 오션시티’의 상품성도 주목할 만 하다. 복층, 테라스 등 다양한 특화설계(타입별 상이)를 적용하고 단지 최상층에 피트니스가 마련돼 바다조망을 하며 여가를 즐길 수 있다. 또 골프연습장, 옥상정원, 코인빨래방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들어서 향후 입주민 및 고객들은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입지를 살펴보면 도보 5분 거리 내에 이마트, 롯데시네마 등 쇼핑시설과 동해시청, 경찰서, 우체국, 은행 등 관공서가 위치해 있으며 동해바다, 냉천공원, 보림산 등 자연환경도 좋다.

    한편, ‘동해 천곡 파인앤유 오션시티’는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파인건설이 시공에 나서며 지하 4층~지상 18층, 전용면적 21~55㎡, 총 313실 규모로 구성된다. 10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동해시 천곡동에 위치해 있다.


    베타뉴스 구재석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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