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베타뉴스=정하균 기자] 동주대(총장 김영탁)는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시가 지난 14~15일까지 해운대 벡스코에서 공동으로 개최한 '2018 부산진로진학박람회'에 참가했다고 16일 밝혔다.

부산진로진학박람회는 부산지역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바탕으로 정확한 진학정보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구·군 진로교육지원센터와 공기업과 공공기관 등 58개 기관과 서울대를 비롯, 전국 76개 대학이 참가했다.

동주대는 내년 입학안내를 위한 진학상담 부수를 운영하고 패션디자인과에선 체험부스를 마련해 청소년들에게 특성화대학(SCK)과 사회수요맞춤형(LINC+)사업에 이어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면서 고교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관심과 상담이 집중됐다.

입시홍보처장 박희진 교수(사회복지과)는 "진로관과 직업체험관 진로상담관 등 6개의 주제관으로 운영된 부산진로진학박람회는 내실있게 운영됐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특별히 새롭게 만련된 학부모 대상 진로코칭 부스는 시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으며 행사를 준비한 부산시교육청에 대해 감사를 전하다"고 말했다.

한편 동주대는 교육부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SCK)을 바탕으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육성사업과 함께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1단계 자율개선대학으로 예비선정, 통과되면서  정부교육정책, 경제산업동향, 사회 및 기술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주목받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베타뉴스 정하균 기자 (a1776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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