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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연경 금성백조 예미지' 계약 4일 만에 완판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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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5-29 14:38:24

    우수한 인프라, 쾌적한 자연환경 등 호응 얻어
    "새 아파트 수요 끌어들여 계약 빠르게 마감"

    ▲ 대구 연경 금성백조 예미지 내관. © 금성백조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대구 연경 금성백조 예미지'가 계약 4일 만에 완판됐다.

    29일 금성백조에 따르면 대구광역시 북구 연경지구 C-3블록에 공급한 '대구 연경 금성백조 예미지'가 우수한 인프라, 쾌적한 자연환경 등으로 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단지는 견본주택 3일간 총 2만5천여 명의 방문객, 1순위 청약에서 일반분양 615가구 모집에 1만766명이 몰려 청약경쟁률 17.51대 1을 기록하는 등 조기 완판을 기대케 했다.

    분양 관계자는 "새 아파트를 원하는 수요가 많고, 연경지구 내 중심 자리에 위치해 우수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아 계약을 빠르게 마무리 지은 것 같다"며 "금성백조 예미지의 흥행 분위기를 이어 분양을 앞둔 대구테크노폴리스 사업지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단지는 연경지구 중심에 위치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단지 전면으로는 상업지구가 조성될 예정이라 도보로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이미 상권이 활성화된 칠곡지구와 복합신도시인 이시아폴리스의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광역 생활권이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장점이다. 단지 바로 뒤 유치원, 초등학교, 고등학교 신설 부지가 위치해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내 어린이집, 에듀센터, 드롭오프존, 맘스스테이션 등 어린이를 위한 특화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뒤로는 팔공산, 단지 앞으로는 동화천이 있어 산과 하천의 사계절을 즐길 수 있는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췄다. 특히 동화천은 2020년까지 생태하천 조성사업이 계획돼 개발이 완료되면 자연 친화적인 주거 환경과 여유로운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와 인접한 동화천로를 이용해 대구시청, 대구국제공항 등 대구 시내·외를 빠르게 접근할 수 있으며, 북대구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 익산포항고속도로 등 고속도로 진입 역시 쉽다.

    향후 동화천로 왕복6차선 확장과 봉무~연경 신설도로 개통, 4차 순환도로 개통 등 교통호재로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지하 1층, 지상 18층, 12개 동, 전용면적 78~101㎡, 총 711가구 규모며, 입주는 2020년 4월 예정이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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