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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의료사고 시작부터 현재까지…사건일지 살펴보니


  • 한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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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4-23 20:24:08

    배우 한예슬의 의료사고가 두 번째 사진이 올라오면서 더욱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다.

    한예슬 의료사고가 처음으로 알려진 시기는 지난 20일이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의료사고를주장하며 사진을 게재했다. 

    한예슬은 지방종 제거수슬을 받은 사실을 밝히며 "2주가 지났는데도 병원에서는 보상에 대한 이야기는 없고 매일 치료를 다니는 제 마음은 한없이 무너집니다. 솔직히 그 어떤 보상도 위로가 될 것 같진 않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예슬의 상태는 심각해 보였다. 상처 부위가 광범위했고, 흉터가 남을 경우 치명적인 상황이었다. 키이스트 역시 한예슬이 의료사고를 당한 사실을 인정하며 "현재 치료중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후 한예슬이 수술을 받은 병원도 21일 입장을 공개했다. 공개한 입장에 따르면 한예슬은 지난 2일 지방종 제거수술을 받았다. 흉터가 남지 않는 방식으로 절개를 했고, 지방종을 인두로 제거하는 과정에서 화상이 발생, 이 같은 상황으로 이어졌다.

    차병원은 한예슬에게 보상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상처가 아무는 치료를 모두 받은 후 피해 정도에 따라 보상할 것을 제안했고, 보상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보상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서 잠잠해진 듯 했지만, 끝이 아니었다. 한예슬은 23일 또 다시 SNS에 더욱 심각해진 상처 부위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따. 그는 "오늘 찍은 사진이다. 정말 너무 마음이무너진다"는 글도 덧붙였다.

    ▲ ⓒ (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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