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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광고 모델료, 1억5000만 원? '영앤리치'의 예


  • 한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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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4-17 16:25:13

    이수민이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수민은 아시아나항공의 모델로 발탁됐다. 역대 모델 중 최연소다.

    이수민을 발탁한 이유로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당사가 추구하는 이미지와 가장 부합하는 모델이었다"고 설명했다.

    EBS 교양 프로그램 '보니하니'로 얼굴을 알린 이수민은 예쁜 외모와 똑부러지는 성격으로 각종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며 활약 중이다.

    이에 따라 이수민은 애니메이션 극장판 홍보대사, 식품, 통신사, 의류 등 10개 이상의 광고 모델로 발탁되는 등 인기를 누렸다. 그렇다면 이수민이 광고로 벌어들이는 수익은 얼마나 될까.

    이와 관련해 T 광고회사 관계자는 2016년 tvN '명단공개'에서 "이수민 같은 경우 광고 모델료는 1년에 1억5000만 원 정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보니하니'에서 하니 이미지 때문에 광고계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것 같다. 특히 '보니하니'를 시청하는 연령대에 맞는 제품이나 브랜드의 모델로 지금 많이 발탁되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연예계 '대세'로 떠오르며 부모님에게도 효녀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이수민이다. 이수민은 '명단공개'와의 인터뷰에서 "나름대로 부모님께 되게 잘하는데 엄마는 '네가 뭘 잘하냐'고 한다. 효도 특집이라고 했더니 엄마가 '이 세상 효녀들은 다 죽었냐'고 하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엄마와 내가 신발 욕심이 많다. 선물로 신발을 엄청 가져다 드렸더니 요일별로 신는 재미가 있다며 좋아했다"라며 "첫 월급은 그냥 엄마한테 다 줬다. 엄마, 아빠가 둘 다 나를 너무 응원해줬고, 믿어줬다. 지원해주신만큼 갚아가는 중"이라며 효심을 보였다.

    또 부모님을 향해 "엄마, 아빠 한 번씩 화내고 짜증 낼 때 정말 미안하다. 앞으로는 더 바르고 예쁜 딸 이수민이 되겠다. 우리 가족 화이팅"이라고 전했다.

    ▲ (사진=tvN)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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