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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트럭 “품질과 서비스 네트워크 등 고객 만족 높아”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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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4-12 16:55:06

    올 1분기 432대 등록…점유율 35.8% 차지
    준대형 FE트럭 내놓고 기세 이어갈 채비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거침없이 달린다. 볼보트럭을 두고하는 말이다.

    12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볼보트럭은 올 1분기 432대를 등록(덤프트럭 제외), 점유율 35.8%를 차지하면서 지난해 전체 1위의 실적(1743대)을 이어갔다.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이날 베타뉴스와의 통화에서 "고객에게 시간은 돈이다"라며 "품질과 서비스 네트워크, 부품 공급 등에서 고객 만족도가 높은 결과다"라고 말했다.

    볼보트럭은 최근 국내 상용차 시장 최초로 준대형 FE모델을 내놓고 이 기세를 이어갈 모양새다. 출시에 앞서 8개월 간의 테스를 진행한 FE모델은 성능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게 볼보트럭의 설명이다.

    9.5톤급 6x4와 5톤급 4x2 카고를 선보인 FE모델은 자동차·반도체 부품 등 부피형 화물 또는 고하중 화물을 운반하는 고객에게 최적화된 차량이다.
     
    한편 볼보트럭에 이어 만트럭이 324대로 뒤를 바짝 쫓고 있고 다임러 트럭 213대, 스카니아 192대, 이베코 46대 순으로 집계됐다.

    ▲ 볼보트럭코리아 동탄 본사. © 볼보트럭코리아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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