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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주민들 불편사항' 미리 챙기는 현장행정 펼쳐


  • 김성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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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4-05 12:32:08

    [경기=베타뉴스]김성옥 기자=오산시는 지난 1월부터 공중화장실, 교통시설, 재난위험시설 등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미리 챙기는 현장행정을 펼쳐 나가고 있으며, 지난 4일에는 오산지구 공공·민간 공동택지사업 현장을 둘러보았다고 밝혔다.

    이어 오산오산지구 공공·민간 공동 택지조성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군인공제회에서 30:70 비율의 자금을 투입하여 오산시 부산동, 오산동, 은계동 일원의 98,961㎡의 부지에 1,286세대 공동주택 및 근생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8. 12.을 준공예정 공사 중에 있으며, 현재 군인공제회에서 시행하는 대우푸르지오아파트공사도 2018. 10. 입주 예정으로 동시에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특히 김태정 오산시부시장은 향후 입주 시 주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용지 폐지에 따른 도로 신설 및 운암고가 방음벽 설치를 포함한 사업지구 전반에 대하여 원활한 사업 추진을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요구하였다.

    한편 시 관계자는“학교용지 폐지에 따른 도로 신설 및 운암고가 방음벽 설치는 주민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내용으로 사업시행자와 긴밀히 협의하여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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