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2-05 18:02:56
예쉬컴퍼니가 엘큐브 홍대점에 첫번째 VR카페를 개설한 이후, 부산 남포동 거리의 엘큐브 광복점에 11번째 VR카페를 2월 6일 오픈한다.
예쉬컴퍼니의 남영시 부사장은 "VR카페형 사업을 시작한지 2개월이 갓 넘은 기간에 매장수가 벌써 두자리 수로 확장 되었고, 이는 콘텐츠 개발부터 유통, 그리고 플랫폼까지 예쉬가 직접 진행하기에 다른 브랜드에 비해 믿음을 드릴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지난 지스타2017에 공개한 VR체험 시뮬레이터와 VR체험 액션 슈팅을 결합한 헌티드 시리즈 3번째 이야기인 헌티드 에피소드 3를 필두로 한 VR체험존을 운영한다.
헌티드 시리즈는 한국 굴지의 의료 랜드마크 센트럴 시티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고에 휘말린 탐정 잭이 퇴마조직 레드타이거와 함께 센트럴 시티를 탈출하며 악마 벨리알을 무찌르는 이야기다.
헌티드 에피소드 3는 센트럴 시티에서 육지로 탈출하기 위해 보트에 탑승하고, 절벽에서 뛰어내리는 좀비와, 날아오는 가고일, 그리고 악마 벨리안을 무찌는 FPS 액션 슈팅 게임이다.
예쉬컴퍼니는 현재 전국 80여개의 샵인샵 매장 외 VR카페형 매장은 홍대, 가로수길, 일산, 강남 수도권 4개점과 울산, 진주, 부산 영남 3개점, 그 외 제주, 대전, 속초 3개점 등 전국적으로 VR카페형 매장을 운영 중에 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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