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오는 9일 오전까지 ‘별빛촌장터’ 전 품목을 20% 할인해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온라인 ‘별빛촌장터’는 지난해 간편결재 도입과 구매금액 5% 적립금 제공, 상품 무료배송 등 으로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

허상곤 영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 생산시대는 지나갔고 어떻게 농산물을 제값에 팔 수 있나하는 유통이 문제임을 직시해야 된다”며 “우리시는 대도시 과일판매촉진행사 등 이외에도 온라인 쇼핑몰, 직판장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농산물 유통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에서 지난해 7월 익산~포항 고속도로 상행선 영천휴게소 내에 ‘영천농부장터’를 개설해 운영 중이다. 설맞이 고객행사로 오는 14일부터 2월 18일 설 연휴기간 동안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2kg 영천사과를 증정한다.
 

베타뉴스 서성훈 기자 (ab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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