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 24일 경기도 평택항국제여객터미널 일원에서 열린 ‘평택항 마라톤 대회’에 후원사로 참가했다.

올해는 아마추어 마라토너 만 여명이 참가했으며, 남녀별로 하프코스와 10km 코스, 5km 코스 등 3개 코스 6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7월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국내 대표 소형 SUV ‘티볼리 아머’를 경품으로 제공했다. 별도의 홍보 부스를 마련해 티볼리와 G4 렉스턴, 코란도 C, 코란도 투리스모를 전시하고 홍보 부스를 찾은 시민들에게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판촉 활동을 벌였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해당 대회는 경기도 유일의 항만시설인 평택항을 널리 알려 동북아의 허브항으로 성장시키고 지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평택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있다. 쌍용차는 지난 2006년부터 대회를 후원해왔다.

/ 쌍용자동차 제공

베타뉴스 김혜경 (hkmind9000@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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