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8월 15일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StarCraft: Remastered) 출시에 앞서 열리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런칭 기념 행사인 ‘GG 투게더’  현장에서 다양한 블리자드 관련 제품들을 구입할 수 있는 ‘블리자드 스토어’가 특별 운영된다고 밝혔다.
 

7월 29일과 30일 양일간, 낮 12시부터 밤 11시까지 부산 광안리 해변 GG 투게더 행사 현장에서 운영되는 ‘블리자드 스토어’에서는 다양한 피규어와 스태츄, 각종 의류와 소품 등 블리자드와 관련한 70여 이상 품목의 제품들이 판매될 예정이어서 평소 이를 구매하고자 했던 팬들에게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7월 30일에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게임에 더해 게임내 사용 가능한 특별 스킨, 실물 엽서, 마우스패드 등 리마스터 관련 특별 제작물들을 함께 담아 전세계에서 한국에서만 출시되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컴플리트 팩(29,800원)의 초회판 5,000개가 추가 판매될 예정으로 아직 이를 구매하지 못한 팬들의 많은 호응이 기대된다. 컴플리트 팩 초회판은 지난 6월 30일과 7월 11일에 거쳐 두 차례 예약 판매가 이루어졌으나 하루만에 전 물량이 매진된 바 있다.
 

'블리자드 스토어’에서는 또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를 직접 개발한 개발팀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된다. 이틀째 날인 7월 30일, 이번 ‘GG 투게더’ 행사를 위해 방한하는 20여명의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개발팀의 사인회가 스토어 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을 방문한 팬들은 스토어에서 구매한 제품 혹은 소장하고 있는 개인 물품에 개발자들의 친필 사인을 받고 사진을 함께 찍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베타뉴스 김태만 (ktma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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