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보드 제조사 기가바이트 테크놀로지(GIGABYTE Technology)의 한국 공식 유통사 피씨디렉트(대표 서대식)는 기가바이트 메인보드 (4종 중 택1) + 인텔 옵테인 메모리(Optane Memory)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에디션에 구성된 기가바이트 메인보드는 B250M-DS3H / H270-Gaming 3 / Z270-HD3 / Z270X-Gaming 7 (Aorus) 총 4종이며, 소비자들이 원하는 급의 메인보드를 구매하면 인텔 옵테인 메모리도 함께 구성되어 있는 합본 에디션이다.

함께 구성된 인텔 옵테인 메모리는 인텔에서 25년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차원의 혁신적인 메모리로 3D X 포인트 기술을 통해 시스템을 가속화하여 쉽고 빠르게 원활한 컴퓨터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옵테인 메모리와 하드디스크를 조합할 시 컴퓨터 부팅 최대 14배 속도 향상, 대용량 미디어 프로젝트 실행 시 최대 4.1배 속도 향상 그리고 사무용으로 윈도우 파일 검색도 최대 4배까지 향상되어 합리적인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피씨디렉트 관계자는 “이번 합본 에디션은 기가바이트 메인보드와 인텔 옵테인 메모리 별도 구매 시 대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고성능 PC를 구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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