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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개발 전문업체 바이앱스, 누적 앱 제작 1,200개 돌파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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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2-20 10:24:07

    모바일 쇼핑몰 앱(App) 제작사 ‘바이앱스’는 누적된 앱 제작 건수가 1,200개를 돌파하며, 월 거래 합산액이 연 3,000억원에 육박한다고 20일 밝혔다.

    대표적인 여성의류 쇼핑몰로는 ‘육육걸즈’, ‘임블리’, ‘소녀나라’, ‘고고싱’등이 있으며, 남성의류 쇼핑몰에는 ‘슈퍼스타아이’, ‘아보키’, ‘멋남’, ‘미스터스트릿’,등이 있다. 아동의류 쇼핑몰에는 ‘더제이니’, ‘쿠키하우스’ 등이 대표 고객사다.

    ‘바이앱스’는 지난 11월, ‘온라인 상점 관리용 응용프로그램 제작 서비스 제공 방법 및 이에 사용되는 관리서버’로 앱 플랫폼 서비스에 대한 특허를 등록하고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후 고객관리에 신경 쓸 여유가 없는 쇼핑몰을 위해 ‘고객관리 자동화 시스템’인 ‘마케팅오토메이션’ 서비스를 선보이며 고객 만족에 앞장서 왔다.

    이 서비스 중 하나인 ‘리타겟팅 푸시알림’ 서비스는 쇼핑몰 앱에 방문한 소비자가 관심상품이나 장바구니에 상품을 등록만하고 구매하지 않은 상품은 24시간 후 자동으로 알림 문자를 보내는 서비스다. 이는 소비자에게 해당 상품을 다시 한번 알려줌으로써 구매까지 이어지는 효과를 낼 수 있다.

    이외에도 쇼핑몰 사이트에 방문한 소비자의 패턴을 분석해 고객이 원하는 팝업메시지나 쿠폰을 자동으로 전달 할 수 있어 충성고객 확보 등 고객관리에 용이하다.

    바이앱스 관계자는 “고객사에게 어떻게 하면 좀 더 나은 서비스를 고민하여 적용하고 피드백을 받아 수정하는 등 꾸준히 노력해온 모습이 고객사의 마음을 움직인 것 같다”며, “고객관리는 쇼핑몰 매출과 방문자 증가에 큰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지속적으로 기술개발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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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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