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09-15 20:42:53
알톤스포츠에서 추석 연휴를 맞아 가을 야외 운동을 즐기려는 이들에게 적합한 자전거를 추천했다.
이번 추석은 주말과 이어져 5일 연휴가 되어 먹고 자기만 하는 불규칙한 생활을 반복할 가능성이 높아 가벼운 자전거 타기로 활동량을 늘리면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어 좋다.
또 추석 연휴부터 꾸준히 자전거를 타면 기초체력을 다지면서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알톤스포츠가 추천하는 가을 자전거로는 ‘알톤 벨록스 CC(VELOX CC)’, ‘로드마스터 파운드 16(POUND 16)’, ‘알톤 엠1(M1)’ 등이다.
성인 남자들에게 추천할 만한 ‘알톤 벨록스 CC’는 도로주행 외에도 험로주행이 가능한 싸이클로크로스(Cyclocross) 제품이다. 가을부터 타기 시작해 겨울철 라이딩까지 가능하다.
로드자전거에 비해 두꺼운 타이어와 제동력이 강한 기계식 디스크 브레이크를 장착해 안정감 있는 주행과 강한 제동력을 얻을 수 있다.
알루미늄 프레임을 사용했고, 스무드웰딩(Smooth Welding)공법으로 용접부위를 매끄럽게 처리했다. 블랙/라임, 화이트/블루, 블랙/오렌지 등 세가지 색상에 가격은 67만 8,000원이다.
성인 여자들에게는 ‘로드마스터 파운드16(POUND 16)’을 추천한다. 미니멀 디자인을 추구하는 로드마스터브랜드의 대표적 로드사이클 모델로 시마노 클라리스 구동계를 장착했다.
전체 무게가 9.45kg으로 가벼우며, 컬러는 실버/그린, 블랙/민트, 다크 그레이/오렌지 등이다. 가격은 60만 5,000원.
청소년들을 위한 주니어 제품으로는 ‘알톤 엠1(M1)’과 ‘알톤 스피더 21 디알(SPEEDER 21 DR)’이 제격이다.
‘알톤 엠1’은 심플하고 안정적 형상의 프레임 구조와 40mm 미들림이 조화를 이룬 미니벨로 모델이다.
시마노 7단 변속기를 장착했고, 조작이 쉬운 썸시프트 변속레버를 탑재했으며, 신장 165~170cm의 사용자에게 최적설계 됐다.
컬러는 블랙, 화이트, 민트 등 3종으로, 가격은 23만 원이다.
‘알톤 스피더 21 디알’은 신장 150~155㎝에 적합한 420㎜ 프레임 제품과 165~170㎝에 적합한 480㎜ 프레임 제품 등 2종으로 출시됐다.
40㎜의 미들림을 사용해 비교적 가볍고, 속도감을 유지할 수 있으며, 21단 기어를 사용해 초보자도 쉽게 변속이 가능하다. 색상은 화이트/오렌지, 네온 옐로우/블랙, 실버/퍼플 등 세가지이며, 가격은 23만 7,000원이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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