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의 블랙박스 브랜드 파인뷰가 보급형 블랙박스 신제품 'T20R'을 출시했다.

T20R은 전후방 HD 화질에 초당 30프레임 녹화를 지원해 고화질로 끊김없이 영상 촬영이 가능한 블랙박스다.

고급 기종에만 사용되었던 프리미엄 나이트 비전 기술을 적용, 조도가 약한 지역에서도 선명한 녹화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했다.

T20R은 블랙박스 영상 및 설정 값을 타인이 임의로 변경하지 못하도록 방지하는 기능인 시크릿 모드를 적용해 더욱 안전하게 영상을 보호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 파인뷰  블랙박스 'T20R'

블랙박스에 비밀번호를 설정할 수 있어 대리운전, 주차대행, 탁송 서비스 등 타인에 의한 차량 운행 도중 발생된 차량 사고 상황에 대한 영상 조작 및 삭제의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그 외에도, 과속 카메라 및 어린이 보호구역을 알려주는 안전운전 도우미 기능을 추가했으며, 주차 알림 기능을 통해 주차 중 발생한 충격, 움직임 등의 이벤트 영상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16GB 179,000원, 32GB는 199,000원이다.

베타뉴스 최성일 (csi0306@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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