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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핀 글로벌, 글로벌 파트너 제휴 통해 클라우드 역량 강화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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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6-19 09:17:49

    클라우드 전문 매니지드 서비스 기업 베스핀 글로벌(대표 이해민)은 최근 해외 진출 기업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중국 및 해외진출을 하고자 하는 기업고객들을 대상으로 IT인프라 컨설팅 사업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글로벌 파트너와 협업을 통한 클라우드 서비스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작년 12월에 설립된 베스핀 글로벌은 지난 3월 브이시스템즈 인수를 비롯해 5월 BD와 공동사업 전개, 중국 베이징에 개설한 베스핀 차이나를 통한 본격적인 중국 내 비즈니스를 공식화 했다.

    오는 6월 23일에 글로벌 IDC 기업인 이퀴닉스와 국내 주요 IT 기업 임원들을 초청해 협업 모델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양사가 함께 제공하는 다양한 제휴 서비스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발표 할 예정이다.

    또한, 베스핀글로벌은 오는 23일 삼성동 파크하야트서울 호텔에서 클라우드사업자, 게임사 및 엔터프라이즈 기업 고객등을 대상으로 이퀴닉스와 공동으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퀴닉스는 전세계 145곳, 40여개 주요 도시에 데이터 센터 보유, 65000여 고객사가 이용중인 세계 최대의 데이터 센터 전문 기업이다.

    이를통해 한국에서는 첫소개되는 이퀴닉스의 한국 파트너사로 기존의 호스트웨이를 통해 제공하던 전세계 14개 지역의 데이터 센터 뿐 만아니라 에퀴닉스의 글로벌 데이터 센터망에 상면,네트워크임대 및 매니지드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서 해외의 데이터 센터를 이용하려는 고객은 베스핀 글로벌을 통해 한국어로 운영, 모니터링, 기술지원 및 빌링서비스 등을 제공 받을 수 있어, 해외 물리적인 IDC환경을 구축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글로벌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또 7월초에는 IT 서비스 및 인프라에에 대한 통합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CA 테크놀로지스와 함께 공동 기술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략적 파트너 제휴를 통해 상품화된 ‘CA UIM’에 대한 소개와 함께 고객사례 발표를 통해서 ‘차세대 매니지드 서비스 3.0’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베스핀 글로벌은 클라우드로의 전환을 돕는 전문 서비스 기업으로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전문성을 강조하고 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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