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04-28 23:36:39
오라클은 기업이 쉽게 클라우드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클라우드 도입의 방해 요인을 줄여 주는 새로운 서비스 ‘오라클 클라우드 앳 커스토머(OCC)’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라클은 본 서비스를 통해 기업이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를 구축할 환경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온프레미스에서 클라우드로 주요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들을 쉽게 이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오라클은 기업들이 클라우드로 쉽게 이전할 수 있도록 오라클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Oracle Public Cloud Services)의 성능, 비용, 혁신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새롭게 발표된 ‘오라클 클라우드 앳 커스토머’를 통해 기업들은 오라클 클라우드 서비스가 제공하는 민첩성, 단순성, 성능, 유연한 확장성 및 서브스크립션 가격 정책 등 혜택을 기업 내 데이터센터에서도 경험할 수 있다.
오라클은 업계 최초로 오라클 퍼블릭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상의 애플리케이션들을 모두 지원하는 스택을 제공함으로써 클라우드 서비스의 혜택을 자사 데이터 센터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도록 지원한다.
고객들은 ‘오라클 클라우드 앳 커스토머’를 통해 자사의 소프트웨어를 클라우드 환경에서 매끄럽게 운영할 수 있으며, 재난복구, 탄력적 버스팅, 개발/테스트, 기존업무의 이전, DevOps를 위한 싱글 API 및 스크립팅 툴킷등과 같은 다양한 용도로 활용을 할 수 있다.
고객들은 오라클 클라우드를 자사 데이터센터에서 관리할 수 있어 자사 전용 환경에서 오라클 클라우드의 사용자 경험, 최신의 혁신 및 사용 혜택들을 누릴 수 있다.
한편, 오라클 클라우드는 7,000만 명 이상의 고객들과 하루 340억 건의 거래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 19개 데이터센터에서 구동되고 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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