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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스' 출시 9일... 첫 업데이트로 열기 더한다


  • 서삼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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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2-04 16:08:26

    네오위즈게임즈가 5일 신작 온라인게임 ‘블레스’의 첫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론칭 이후 9일만에 추가되는 콘텐츠는 최고레벨 콘텐츠에 집약돼 CBT에서 선보였던 필드 레이드를 포함해 최고레벨 던전인 ‘니그라투리스’와 그에 따른 보상 등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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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쟁하고 협력하라 ‘필드레이드’

    ‘블레스’가 이번에 선보이는 ‘필드 레이드’는 많은 인원이 특정 지역에서 강력한 보스 몬스터를 공략하는 콘텐츠로, 양 진영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와이번 계곡(분쟁 지역), 말갈기 초원(하이란), 스페치아(우니온) 등 총 3개 지역에서 진행 되며, 플레이어는 ‘필드 레이드’ 일정에 맞춰 원하는 지역에서 진행된다. 보스 몬스터로 등장하는 강적은 ‘쿠아트란’ ‘브로카디아’ ‘멜라지움’등 3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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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드레이드 보스 3종. 위쪽부터 쿠아트란, 멜라지움, 브로카디아

    ‘블레스’의 ‘필드 레이드’는 양 진영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보상도 마지막 일격을 가한 진영이 조금 더 크기 때문에 진영간 협동과 견제가 동시에 일어나는 묘미를 느낄 수 있다. ‘필드 레이드’에 기본적인 보상은 영웅급 액세서리 제작 재료이다. 제작은 세 보스가 제공하는 제작 재료를 모두 모아야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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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드레이드 보상인 날으는 탈것 블

    또, 레이드에 성공한 진영의 플레이어 2명(랜덤)에게는 공중 탈것을 제공한다. 공중 탈 것은 ‘블레스’가 공개서비스 이후 처음으로 지급하는 아이템이다.

    ◆화염의 군주를 처단하라. 최고레벨 던전 ‘니그라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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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그라투리스 보스 몬스터 화염군주 플로가스

     

    최고 레벨(45레벨)을 이용자를 위한 신규 던전은 게임 스토리에서 완전한 봉인에 실패했던 검은 탑 ‘니그라투리스’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니그라투리스’ 던전은 각각의 스테이지가 봉인된 상태로 있으며, 플레이어는 각 스테이지에서 공격해오는 몬스터를 모두 제압해야만 봉인을 해제할 수 있다.

    최종 보스 화염군주 플로가스는 화염의 고대신이 스스로를 조각 내어 죽어가면서 남긴 단말마가 갑옷에 들러붙어 만들어진 고대 신의 화신으로, 강력한 힘을 발휘하기 때문에 파티원들간 협력 플레이가 필요하다.

    ‘니그라투리스’ 던전을 통해 지급되는 보상은 최고 레벨 이용자가 착용 가능한 영웅 등급의 장비 아이템과 제작 재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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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리해진 시스템, 다음 업데이트 콘텐츠는 무엇?

    이용자들에게 불편함을 줬던 편의 기능도 추가된다. 먼저 필드와 던전, 레이드에서 만난 소중한 동료와 친구를 맺을 수 있는 친구 추가 기능이 업데이트 되었다. 또한 던전 플레이 시 파티원 간 아이템을 효율적이고 원활하게 분배할 수 있는 파티 주사위 분배 기능도 새롭게 추가 되었다.

    블레스’의 다음 업데이트는 케르타논 투기장이 될 예정이다. 투기장은 소수의 이용자들이 정해진 룰에 따라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겨루는 진영 대 진영, 3대3 이용자간 대결(PVP) 콘텐츠이다. 개인의 컨트롤과 전술 조합, 상대팀 직업을 고려한 플레이 전략이 중요 포인트이다.

    여기에 지역을 다스리는 영주와 총독을 뽑는 ‘통치 계약’, 진영 내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한 전쟁 콘텐츠 ‘수도 쟁탈전’도 준비되어 있으며, 최고 레벨 달성 이용자를 위한 ‘로얄 퀘스트’도 선보여 나갈 계획이다.


    베타뉴스 서삼광 (seosk.bet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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