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자동차와 마츠다자동차가 양사 경영 자원의 활용이나, 상품 및 기술의 보완 등, 상호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협력관계를 구축하기위한 파트너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사에서 검토 위원회를 발족시켜, 환경 기술, 선진 안전 기술 등의 분야를 비롯, 서로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구체적인 업무 제휴의 내용 합의를 목표로 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토요타와 마츠다는, 지금까지도 토요타의 하이브리드 시스템 기술의 라이선스 공여나, 마츠다의 멕시코 공장에서의 토요타의 소형차 생산 등으로 업무 제휴를 실시해 왔다.
 
토요타의 토요다 아키오사장은 “마츠다는 SKYACTIV 기술, KODO 디자인 등 기본을 중시한 자동차 만들기를 진행하는 동시에, 차세대를 짊어지는 자동차, 기술에 계속 도전하고 있는 자동차회사라고 생각한다”며, “마츠다는 토요타가 목표로 하는 보다 좋은 자동차 만들기를 실천하고 있는 회사이며, 이번 파트너쉽을 통해 뜻을 같이 하는 기업 간에 새로운「자동차의 매력 향상」에 임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가득하다”고 말했다.
 

토요타의 토요다 아키오 사장(좌측)과 마츠다의 코가이 마사미치 사장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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