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기업 넷코어(Netcore)는 네티스코리아를 통해 차세대 무선규격인 11ac 지원 기가비트 유무선공유기인 ‘WF2881’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WF2881’은 11ac 867Mbps 및 11n 300Mbps로 최대 1,200Mbps에 달하는 무선속도와 1,000Mbps 유선속도를 제공한다. 미디어텍社의 880Mhz Dual Core CPU와 DDR3 128MB 메모리 탑재, 고성능 5dbi 안테나 4개 등 강력한 하드웨어 성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기가인터넷 및 기가와이파이 서비스를 지원한다.

WF2881에 탑재된 USB3.0 포트에 외장형하드 또는 USB메모리 등 대용량 저장장치를 연결하여 NAS에서 제공하는 FTP서버, SAMBA(Windows 파일공유), 간이 웹서버, Torrent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충전케이블을 연결해 스마트 기기를 충전할 수도 있다.

네티스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기가인터넷 인프라 확산에 따라 이에 걸맞은 고사양 하드웨어기반의 유무선 기가비트 공유기를 출시하게 되었다” 면서, “향후 네티스 공유기에 단순한 인터넷 공유를 넘어선 다양한 기능들을 탑재하여 높아진 고객 니즈에 부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네티스코리아 홈페이지 (www.netiskore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안병도 (catchrod@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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