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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뷰, 연속 녹화 기능 탑재한 블랙박스 ‘CR-2000 OMEGA’ 출시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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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12-08 15:04:45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은 자사의 블랙박스 브랜드 파인뷰가 국내 최초로 끊김 없는 연속 녹화와 2중 저장 기능을 탑재한 2채널 풀HD 블랙박스 ‘파인뷰 CR-2000 OMEGA’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파인뷰 CR-2000 OMEGA는 국내 최초로 CCR 듀얼 세이브(Complete Continuous Recording Dual Save)기능을 적용해 주행 중 충격이 발생하는 시점 전후 상시주행녹화 파일을 끊김없이 연속 녹화함과 동시에 충격시점 이벤트 파일(충격감지녹화 파일)을 따로 2중 중복 저장한다.

     

    이는 연속 녹화, 중복 이중 저장 기능 지원으로 상시녹화 파일들만으로도 사고시 전후 관계를 끊김 없이 연속적으로 파악할 수 있고, 충격 이전 10초 이후 10초의 총20초 간의 사고 추정 시점에서의 상황을 2중 저장된 이벤트 파일에서도 중복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메인 마이크로 SD카드 이외에 추가 SD카드 장착을 지원해 충격 시점에서의 연속된 주행녹화 영상과 충격녹화 영상을 각각 다른 매체에 중복 녹화 저장한다.

     

    이외에도 최신의 고도화된 영상처리 기술을 이용한 첨단운전보조시스템인 비전(Vision) ADAS 기술을 적용했다. 전방추돌경고기능(FCWS), 차선이탈경고기능(LDWS) 등의 운전자 안전 기능을 갖췄으며, 향후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최신 영상처리기술과 OBD-II 모뎀을 융합해 진보된 ADAS 기능을 지원할 예정이다.

     

    파인뷰 CR-2000 OMEGA는 주행 및 주정차시 모두 전후방 풀HD(1920*1080) 화질에 초당 30프레임 녹화 기능을 기본 지원하며 사용자가 녹화모드에 따라 전/후방 각각 해상도, 녹화 프레임 및 Zoom 기능 등 소비자 운전 환경에 맞추어 손쉽게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115도의 넓은 수평화각을 갖는 광각 렌즈를 적용하여 사각지대를 최소화했으며, 광각 촬영 영상의 문제점인 영상 왜곡을 최소화하고 자연스럽게 보일 수 있도록 디와핑((De-warping)기능을 적용해 영상의 왜곡 현상을 줄였다. 듀얼 화면 지원으로 3.5인치 와이드 LCD를 통해 전후방 환경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으며, 촬영된 영상은 PC, 내비게이션 및 스마트폰으로 재생이 가능하다.

     

    블랙, 화이트, 브라운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알루미늄 프레임을 채택해 빠른 열전도로 발열에 의한 기능 장애를 예방했다.

     


     


    ▲ 파인뷰 CR-2000 OMEGA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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