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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X1’ 공개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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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12-01 18:00:02

    팅크웨어(대표 이흥복, www.thinkware.co.kr)에서 증강현실과 첨단운전자시스템(ADAS)을 적용한  매립 내비게이션 ‘아이나비X1’을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아이나비 X1’은  Quad Core 1.6GHz CPU, 2GB RAM 탑재로 실사 3D 지도를 통한 길 안내와 고해상도를 활용한 다양한 멀티미디어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국내최초 글로나스(Glonass)와 GPS를 동시 지원하는 ‘U-Blox8’ GPS 탑재로 GPS수신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지원한다.


    증강현실 솔루션 ‘Extreme AR’은 실사 도로 영상과 경로정보를 결합해 실시간 길안내를 제공하며,첨단운전자시스템(ADAS)은 차선을 벗어날 경우 알려주는 ‘차선이탈감지시스템’, 앞차의 움직임을 알려주는 ‘앞차 출발 알림’, 신호등 변경을 안내하는 ‘신호등 변경 알림’ 등  지능형 운전자 보조시스템이다. 


    실사 3D지도인 ‘Extreme AIR 3D’(익스트림 에어 3D)’를 탑재한 ‘아이나비 X1’은  기존 그래픽 지도에서 표현할 수 없었던 건물의 디테일과 색감, 지형을 3차원 실사사진으로 그대로 제공하며 ‘익스트림 에어 3D’에서만 제공하는 ‘드론뷰’는 드론(무인항공기)을 띄워 도로를 촬영하는 듯 정확한 경로 파악이 가능해 길안내의 시인성을 확보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킷캣’ 기반의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X1’은 ‘네이버 앱스토어’가 기본탑재 되어 태블릿 PC나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아이나비 X1’는 더욱 진보된 음성인식기능인 ‘마하 보이스’, ‘Extreme 3D’ 지도 동시 탑재, MBC TPEG, WiFi와 블루투스 내장 등을 지원한다.
      
    제품은 오는 12월 8일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이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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