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가 스마트폰 기반의 풀 클라우드 내비게이션 앱  ‘맵피 위드 다음(mappy with
 Daum)’을 27일부터 무료로 정식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현대엠엔소프트가 선보인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맵피 위드 다음’은 차량용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브랜드 ‘맵피’에 기반해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서비스 및 콘텐츠를 더해 선보이는 모바일 기반의 내비게이션 서비스다.

 

특히 ‘맵피 위드 다음’은 자신이 가입된 통신사와 상관없이 안드로이드 OS(4.0X이상) 기반의 스마트폰 단말기 사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다.
 

‘맵피 위드 다음’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전송받는 점이다. 기존 대부분의 스마트폰용 내비게이션 서비스들이 어플리케이션 설치 후에도 와이파이 환경에서 고용량의 지도 및 교통정보 데이터를 별도로 다운로드 받아야 하는 방식과 달리 클라우드 방식의 ‘맵피 위드 다음’은 내비게이션에 필요한 모든 요소들을 실시간으로 자동 전송받아 실행할 수 있어 편리하다.

 

사용자는 최초 다운로드 시점부터 설치 및 실행까지 30초 안에 실제 이용 가능하며, 클라우드를 통해 최신의 상태로 유지되는 지도 데이터와 5분 단위로 갱신되는 실시간 교통 정보를 바탕으로 가장
 빠르고 정확한 길 안내와 경로 탐색을 제공 받게 된다.
 

또한 ‘맵피 위드 다음’은 지도 화면 상에서 사실감 넘치는 도로 디테일과 함께 랜드마크 등 주요 건물을 실제 외형과 흡사한 3D 입체 이미지를 적용해 리얼하고 시인성 높은 지도 화면을 제공한다. 

'맵피 위드 다음’은 현대엠엔소프트와 국내 대형 포털 다음과의 서비스 및 콘텐츠 제휴를 통해 개발된 만큼 풍부한 부가기능도 함께 엿볼 수 있다.

 

먼저 경로 탐색 시와 목적지를 도착시에 다음 지도에서 제공되던 고화질의 로드뷰 기능을 바로 이용할 수 있어 초행길을 찾는 이용자들이 실제 정확한 목적지를 찾는데 더욱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또한 다음이 보유한 다양한 로컬컨텐츠 사진, 리뷰, 평점 정보 등의 상세 정보가 내비게이션 검색결과와 연동되어,사용자들은 ‘맵피 위드 다음’ 상에서도 다양한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현대엠엔소프트는  ‘맵피 위드 다음’ 앱을 다운로드 받은 사용자 중 모바일로 응모한 525명을 추첨해 블랙박스, 주유상품권, 아이스크림 기프티콘 등의 선물을 증정한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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