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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엠엔소프트, 보급형 1채널 블랙박스 ‘소프트맨 R200’ 출시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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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03-31 10:03:01

    현대엠엔소프트에서 보급형 1채널 블랙박스를 선보였다.

     

    현대엠엔소프트(대표 유영수)는 200만 화소의 CMOS 이미지 센서를 장착한 1채널 HD급 블랙박스 ‘소프트맨 R200’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현대엠엔소프트가 이번에 선보인 블랙박스 ‘소프트맨 R200’은 기존 고급형 제품에서 볼 수 있는 자동 주차모드 지원 및 고온차단 기능, 차량 배터리 방전 방지 기능 등 블랙박스의 필수 기능을 갖추면서도 합리적인 가격대에 구입할 수 있는 실속있는 보급형 제품이다.

    이 신제품은 몇 초 동안 길게 누르면 PC 이동없이 곧바로 SD카드 포맷이 가능해 편리하며, 자동차 실내 분위기와 최적의 조화를 이루도록 슬림한 디자인을 채택한 것도 특징이다.
     
    현대엠엔소프트가 1채널 HD급 블랙박스를 출시한 것은 국내 소비자 중 25% 이상이 전방 카메라 위주의 1채널 블랙박스를 구매하는 성향을 갖고 있는 상황에서 전방-후방 카메라를 모두 원하는 2채널 블랙박스와 더불어 소비자에게 선택의 폭을 최대한 다양하게 넓혀주고 보급형에서 고급형에 이르는 블랙박스 제품군 라인업을 강화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또한 기존의 저가 중국산 위주의 1채널 블랙박스 시장을 합리적 가격대의 믿을 수 있는 고품질 국산 블랙박스 시장으로 재편해 전환하겠다는 역발상 시장 전략의 일환이라 할 수 있다.
     
    현대엠엔소프트의 블랙박스 신제품 ‘소프트맨 R200’은 제품 본체부터 구성품 케이블까지 순수 국산 기술의 부품으로 제조해 높은 품질력을 자랑하는 블랙박스다. ‘소프트맨 R200’은 200만 화소의 HD급 고화질과 녹화 시 초당 최대 30프레임의 연속 촬영으로 생동감 넘치는 영상기록 능력을 제공한다. 특히 심야의 어두운 도로나 주택가 골목길 등에서도 선명하고 밝은 영상을 촬영하며 120도의 넓은 시야각을 갖췄다.
     
    또한 주행 중 상시녹화 기능과 함께 차량 운행 종료 후 차량의 시동이 꺼지면 자동으로 주차 녹화 모드로 전환하는 자동 주차 녹화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주차 녹화 중에는 전방 카메라에 포착되는 물체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모션감지 기능을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차량 배터리 방전 안심 세이프티(Safety) 보증을 도입해 차단 전압 동작 이후에는 약 1mA(밀리암페어)의 최소 누설 전류를 유지해 블랙박스 장착에 따른 차량 배터리 방전을 최소화하며, 단말기에서  메모리 포맷이 가능하다.
     


    ▲ 소프트맨 R200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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