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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엠엔소프트,사용편의성 높힌 ‘U+ Navi LTE 2.0’ 출시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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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3-12-19 18:04:34

    현대엠엔소프트(www.hyundai-mnsoft.com)는 LG U+ LTE 휴대폰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업계 최초 3D 기반 풀(Full) 클라우드 내비게이션 ‘U+ Navi LTE’를 한층 업그레이드 한 ‘U+ Navi LTE 2.0’ 버전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U+ Navi LTE 2.0’은 지난 5월 서비스를 시작한 ‘U+ Navi LTE’ 사용자들이 LG U+ 공식 페이스북을 비롯하여 웹사이트, 고객센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요청한 개선 요청 사항 및 제안 사항들을 제품 개발에 반영해 업그레이드 한 ‘사용자 의견을 충실히 반영한 내비게이션’이다.
     

    우선 사용자의 사용 편의를 위한 기능이 대폭 업그레이드 됐다. 내비게이션을 사용하면서 전화가 걸려 올 경우 화면을 가려 운전에 방해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편리하게 수신/거절을 할 수 있는 ‘통화도우미’ 기능이 개선됐다.

    기존에 특정 유료 어플리케션을 설치해야만 본 기능이 구현되었던 다른 내비게이션과는 달리 ‘U+ Navi LTE 2.0’의 통화도우미 기능은 제품 내에 탑재되어 전화 수신 및 거절을 자유롭게 진행할 수 있으며, 전화 수신 시 거절메시지를 자동으로 보낼 수 있다. 

     

    또한, 화면 위치와 사이즈 등이 조정되어 내비게이션 시야 확보와 더불어 통화 중 화면 조작이 불가능 하도록 하여 안전성을 강화했다.
     

    ‘도착 알림’ 기능을 통해 즐겨찾기 지점이나 목적지에 등록된 상대에게 목적지 도착 전에 운전자의 현재 위치와 도착 예정 시간을 알려줄 수 있다. 이기능은 ‘U+ Navi LTE 2.0’에만 있는 기능으로, 예를 들어 즐겨찾기에 등록된 목적지인 ‘우리집’에 아내, 딸, 아들 등 알림을 알려주고 싶은 인원을 등록해 놓으면, 집에 도착하기 특정 시간 전에 자동적으로 SMS 알림을 전달해 도착 예정시각을 알려준다.

     

    목적지마다 알림 대상, 알림 시간을 변경할 수 있어 목적에 따라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GPS 자동 활성화 기능, 경로옵션다양화 등 전 분야에 걸친 다양한 기능들이 사용자들의 의견에 따라 새롭게 적용됐다.
     

    김형구 현대엠엔소프트 사업실장은 “U+ Navi LTE는 최신 지도를 다운로드 받을 필요 없이 바로 최신의 지도에서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한 경로를 안내 받을 수 있는 내비게이션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LG U+와 더욱 협력하고 사용자들 소리에 귀 기울여  다양한 서비스와 기능 개선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한 ‘U+ Navi LTE 2.0’은 LG U+ LTE 단말기 사용자라면 누구나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U+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사진제공 현대엠엔소프트)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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