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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센드,풀 HD급 Wi-Fi 지원 블랙박스'Drive Pro 200' 출시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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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3-11-28 12:24:49

    저장매체 전문기업 트랜센드(대표 쑤충쩡, kr.transcend-info.com)에서 주행 중 사고 장면이나 주변 상황을 실시간 녹화하는 기능을 갖춘 차량용 블랙박스 'Drive Pro 200'을 선보였다.

     

    신제품 'Drive Pro 200'은 차량 내부 전면 유리에 부착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고화질 카메라를 통해 풀 HD급 동영상 녹화가 가능하다.

    또한 주행 중 발생 가능한 사고나 이벤트 영상을 무선 접속 기능을 통해 스마트 폰 등으로 전송하여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Drive Pro 200은 160도의 광각 모드, 1920x1080p(30fps) 해상도, f/2.0의 넓은 조리개 값을 지원해 어두운 밤에도 상대 차의 번호판을 포함한 디테일한 장면 포착에 유리하다.

    2.4인치의 LCD 화면 채택및 내장 마이크에 의한 음성 녹음도 가능하다.


    기본 패키지 구성품인 트랜센드 마이크로 SD 16GB는  MLC로 제작된 제품으로 녹화의 안정도를 더욱 높여준다.

    시동을 걸면 그 이후부터는 소켓에 삽입되어 있는 트랜센드 마이크로 SD에 자동으로 동영상이 녹화, 저장되기 시작한다. 상시녹화를 활성화시키면, 메모리카드가 완전히 채워진 경우 오래된 순으로 순차적으로 덮어쓰기를 진행한다. 이전 영상을 지우지 않고 계속 녹화를 하려면 트랜센드 블랙박스용 전용 메모리 카드를 추가 구매하면 된다.


    차량 충격 감지 시, Drive Pro 200의 모션 G-센서는 충격을 순간적으로 감지하고 즉시 이벤트 녹화 모드로 변경한다. 이벤트 녹화 모드에서는 충격 발생 직전 몇 초간을 포함한 사고 당시의 상황이 녹화되며 이는 덮어쓰기로 지워지지 않는다. 또한 충격상황이 아닌 운전자가 기록을 남겨야 할 상황(보험 사기 유발 우려 시)이라고 판단하여 녹화를 원할 경우 이벤트 녹화 버튼을 눌러 수동으로 이벤트 녹화를 활성화시킬 수도 있다.


    안전과 편의성에 더해진 기능 중 하나로 동승자들은 무선 연결을 통해 스마트폰에서도 Drive Pro 200을 조작할 수 있다.
    사용자는 애플의 앱 스토어 또는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한 앱을 통해서 녹화 도중에도 스마트 기기를 통해 녹화 영상의 재생과 다운로드도 가능하다. 또한 Drive Pro 200의 설정과 조작도 가능하다.

     

    USB2.0 커넥터를 포함하고 있어 컴퓨터와 연결해 편리하게 파일 전송 가능하며 포함된 비디오 케이블을 통해 텔레비전 등 대형 화면을 통해서도 녹화 영상을 확인 할 수 있다.

    제품은 2년의 무상 품질보증이 제공된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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