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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기대작 크랙샷, 팀데스매치 영상 공개


  • 김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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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3-11-11 14:49:50

    스튜디오나인(대표 조구)은 2014년 상반기 중 공개 예정인 온라인 FPS 게임 ‘크랙샷’의 세 번째 동영상 인 팀데스매치 영상을 11일 공개하였다.



    첫 번째 디펜스모드, 두 번째 탈출모드에 이어 세 번째로 공개한 팀데스매치 동영상은 빠른 카메라워크, 사실적인 타격감, 뚜렷한 총기별 특징 등 ‘크랙샷’의 정통 FPS적인 요소를 명확하게 드러내고 있다. 이전에 공개되었던 PVE모드의 동영상에서는 시간 여행과 순환형 미션 구조라는 새로운 시도를 강조했다면, 팀데스매치 동영상은 FPS 본연의 매력을 강하게 내뿜고 있다.


    ‘크랙샷’의 팀데스매치 동영상은 팀원간의 협력 플레이, 지형과 기물을 이용한 전략적인 움직임, 근접사격과 저격 등 정통 밀리터리 FPS게임의 진수를 보여주며, FPS의 기본에 충실한 가운데 새로운 움직임을 접목시킨다는 기획의도를 잘 살리고 있다.


    650만 동시접속자의 신화를 쓰며 다양한 PC와 인터넷 환경이 존재하는 세계 각국에서 현지화 경험을 쌓은 크로스파이어 제작진의 노하우로 낮은 사양에서도 언리얼3 등의 엔진을 사용한 정통파 FPS게임 들을 능가하는 그래픽 퀄리티와 빠른 움직임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은 세계 시장을 겨냥하고 있는 ‘크랙샷’의 가장 큰 장점이다. 


    스튜디오나인 조구 대표는 “역시 긴장감과 스릴이 넘치는 팀데스매치가 FPS게임 유저들을 열광시키는 핵심 콘텐츠라고 생각한다”며 “기존에 공개되었던 PVE 모드의 동영상들이 다른 FPS게임들과 차별화되는 개성을 보여주고 있다면 팀데스매치에서는 크랙샷의 정통적인 요소와 충실한 기본기를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2014년 기대작 크랙샷, 팀데스매치 영상 공개


    베타뉴스 김태만 (ktma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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