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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본체와 LCD가 분리된 매립형 내비 ‘아이나비 CUBE’ 출시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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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3-08-13 09:55:32

    팅크웨어에서 본체와 LCD가 분리된 새로운 개념의 매립형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CUBE’를 선보였다.

     

    내비게이션 및 블랙박스 전문기업 팅크웨어(대표 이흥복)는 LCD와 본체가 분리돼 차량환경에 맞게 매립할 수 있는 매립형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CUBE’(아이나비 큐브)를 출시한다고13일 밝혔다.

     

    ▲ 아이나비 CUBE © 팅크웨어


    신제품 ‘아이나비 CUBE’는 LCD와 본체가 분리된 매립형 내비게이션으로 A/S가 필요하거나 사용 중 상위 기종으로 변경할 경우 손쉽게 본체만 교체하면 된다.


    특히 LCD가 기본 탑재된 차종에서는 본체만 설치하면, 차량의 순정기능과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을 이용할 수 있다. 국내·외 대부분의 차종에 최적화된 ‘아이나비 CUBE’는 최근 출시된 폭스바겐의 골프 7세대는 물론 BMW, 벤츠, 아우디 등 최신 수입차에 대한 매립 호환을 지원하여 그 동안 내비게이션 선택에 제한이 있던 외제차 고객들의 불편을 줄였다.
     
    외부기기와의 연동기능을 강화한 ‘아이나비 CUBE’는 블랙박스의 설정 및 녹화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 ‘아이나비 마하링크 시스템’과 뒷자리에 모니터를 추가하면 내비게이션과 동일한 영상을 즐길 수 있는 ‘듀얼뷰’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주차 시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전·후방카메라 포트와 GPS 음영지역에서도 차량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DR GPS’ 포트 등을 지원한다. 
     
    ‘아이나비 CUBE’는 기본적인 기능인 경로 안내를 국내 최초로 위성지도를 통해 제공하고있다. 또한 매립형 내비게이션에 특화된 GUI(Graphic user interface)와 200만건 이상의 명령어 인식 및 높은 인식률을 자랑하는 음성인식기능인 ‘마하보이스’를 채용해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이나비 CUBE’는 66,000원 상당의 MBC TPEG과 아이나비만의 차별화된 실시간 교통정보서비스인 ‘TCON+’(티콘플러스)가 기본 제공되어 경로를 안내한다. ‘TCON+’는 별도 판매하는 전용 동글을 장착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전국의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로의 교통 상황은 물론 경로주변의 CCTV 영상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 듀얼 코어 A9 1GHz CPU와 DDR3 1GB 메모리 탑재 ▲ 내비게이션 음성과 멀팅미디어 음원을 분리하여 조절할 수 있는 ‘듀얼사운드’ 기능 ▲위치수신 능력이 향상된 Ublox7 GPS칩 ▲ Window Compact 7.0 운영체제 등을 지원한다.
     
    아이나비는 A/S에서도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국 망 서비스를 통해 전문적인 기술력과 지속적인 A/S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아이나비 전국 장착 보증 서비스’는 아이나비 공식 장착점에서 설치한 매립형 내비게이션 및 블랙박스에 보증서를 발급하고, 전국 100여개의 공식 장착점에서 보증기간 내 A/S시 발생하는 탈부착 비용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제품 가격은 ▲ 16GB 499,000원 ▲ 32GB 549,000원이며, 출시 1달간 ‘아이나비 CUBE’를 구매하는 고객들에 한해 60,000원 상당의 아이나비 3D 업그레이드 3년 이용권을 제공한다.



    ▲ 아이나비 CUBE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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