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KT, 숙명여대에 스마트 캠퍼스 구축한다


  • 김태우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3-06-19 17:31:49


    KT가 숙명여대와 SMART 캠퍼스 구축을 위한 산학협력을 추진한다고 19일 전했다. 이번 산학협력의 주요내용으로는 NFC(Near Field Communication, 근거리무선통신) 캠퍼스 구축, Smart Class 구축, 스마트캠퍼스 플랫폼 구축, 교내 프로그램과의 연동을 통한 콘텐츠 및 디바이스 지원, 유·무선 네트워크 고도화를 위한 협력 등이다.

     

    앞으로 숙명여대 학생들은 NFC 칩이 적용된 휴대폰으로 강의실 전자 출결, 모바일 학생증, 도서 대출, 열람실 좌석 배정, 모바일 결제 등 교내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한, 모바일 강의 솔루션을 이용하여 강의실 외의 공간에서도 교수와 학생이 실시간으로 강의를 진행하면서 질문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기존의 일방향 강의의 한계를 뛰어넘는 양방향 강의 환경이 구축되고, 강의실 안에서는 프로젝트에 무선 송수신기가 장착되어 태블릿PC를 이용한 모바일 보드 환경으로 진화되고 강의 내용은 녹화 저장되어 수업 후 스마트폰으로 복습할 수도 있다.
     
    KT는 “그 동안 준비해 온 NFC 스마트캠퍼스 구축사업을 통해 관련 기술을 교내 모든 인프라에 접목시켜 소프트웨어 기반의 스마트캠퍼스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경험, 기술력, 노하우를 더욱 개선하여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숙명여대 관리정보처 이종우 처장은 “이미 2002년에 대학가 최초로 모바일 캠퍼스를 구축한 숙명여대가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 캠퍼스 구축의 새로운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베타뉴스 김태우 (
    )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579742?rebuild=on